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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박형식과 진한 멜로 "흑백사진도 멋지다"
임지연, 박형식과 진한 멜로 "흑백사진도 멋지다"
  • 김선우
  • 승인 2018.0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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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진자료)
임지연의 과거 드라마 속 멜로 연기가 새삼 화제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임지연'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임지연의 과거 드라마 속 멜로 연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과거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7월 13일 방송된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방송돼 여심을 강탈했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는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 안 그러려고 해도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고 속마음을 공유했다.
 
유창수는 이지이를 침대에 눕히며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고 말했고, 이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하지 않기"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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