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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쓰레기를 청소할 기폭제?”... ‘최율’ 논란 속 발언 눈길
“연예계 쓰레기를 청소할 기폭제?”... ‘최율’ 논란 속 발언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8.02.23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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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율 SNS 캡쳐)

여배우 최율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최율’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명 남배우의 성추행 관련 글을 최율이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며 눈길을 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최율의 폭로는 기존 성추행 사건과 확연히 다른 충격적인 사례”라며 “감독과 배우 또는 교수와 제자 등의 상하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관계의 동료 연기자였다는 점에서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율이 지목한 남자배우 외에 다른 가해자들이 있음을 암시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이라며 “최율이 인스타그램에 언급한 것처럼 이번 사건이 연예계 '쓰레기'를 청소할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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