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3:05 (목)
 실시간뉴스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도형
  • 승인 2018.02.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6일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문화재 분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향교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 9개소와 전통사찰 2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내용은 지진피해 여부,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전기배선, 노후화 된 가스배관 및 가스 누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아울러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시켜 안전확보 및 예방에 노력하였다. 추후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및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