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남편 최태원 회장은 가장 잘 어울리는 조력자’ | |
始作 10년 가까이 디지털 아트 전문가로 활동하다 강단에 오르기까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던 바 있어 강단에 서는 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전임교수로 부임하게 됐다. 경기도 안산의 서울예술대학 디지털아트과에 조교수로 임용된 노소영 관장. 이제는 ‘교수’라는 호칭을 써야 할 테지만 아직은 ‘관장’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하다. 소식을 듣고 서울예대에 연락을 취해봤지만 그이가 맡을 수업에 관한 공개는 극구 꺼리는 분위기였다. 학교 측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디지털아트과’라는 사실에 어림잡아 짐작이 되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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