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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7도, 강한 바람 속 비 예보, 해상에 돌풍
[오늘의 날씨] 낮 기온 7도, 강한 바람 속 비 예보, 해상에 돌풍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2.28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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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8일 수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28일 04:10 기상청 발표),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은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에는 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강원도는 비 또는 눈) 확대되겠다. 이 비는 밤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도에는 오늘 낮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제주도, 경상도, 전남남해안, 강원영동 30~80mm(많은 곳 제주남부와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충청도, 전라도,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20~50mm, 서울·경기, 강원영서, 서해5도, 북한 5~30mm 예보 되었다.

그동안 대기건조로 인한 건조주의보는 오늘 비로 인해 대부분 해소되겠다. 미세먼지도 비와 함께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기온은 평균 7도로 영상권에 머물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강원산지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일부지역 강풍경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겠다.

내일(3월 1일) 목요일 날씨는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모레까지 일시적으로 춥겠다.

정월 대보름인 모레(3월 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는 예보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 되었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도 좋지 않다. 오늘 남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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