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3일 04:10 기상청 발표), 전국에 구름이 많다. 오늘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북부는 밤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말(3~4일)은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 10 ~ 17도 예상된다.오늘 밤부터 내일(4일)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 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4일) 일요일 날씨는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모레(5일) 오전에 차차 그치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10~50mm의 비가 오겠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강수량은 강원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산지와 남부 80mm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3일 오후부터) 0~40mm 예보 되었다.
다만 강원산지에는 내일(4일) 밤부터 모레(5일) 새벽 사이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5~20cm, 강원산지, 북한 30cm 이상, 강원영서, 경북북부 2~7cm 내외, 경기동부, 충북북부 1~3cm 예보 되었다.
내일(4일) 밤부터 모레(5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모레(5일) 월요일 날씨는 전국에 비(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낮에 북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파고가 0.5~1.5m로 높이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