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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필요한 엽산제, 임산부에게 선물할 때 주의할 것은?
임신 초기 필요한 엽산제, 임산부에게 선물할 때 주의할 것은?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3.05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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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지인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면 많은 이들이 축하와 동시에 고민에 빠진다. 바로 임신 축하 선물 때문이다. 혹여 이미 갖고 있는 물품은 아닐까, 다른 사람의 선물과 겹치진 않을까 고민하다 보면 선물 고르기는 더 어려워진다.

이럴 때 선물하기 좋은 것이 ‘엽산제’다. 엽산은 기형아 출산을 방지하고 유산, 조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뜻 깊은 선물이다. 또한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매일 엽산을 먹어야 하는 만큼,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초기 임산부에게 선물로 건넬 엽산제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임산부가 먹는 모든 것이 태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엽산제를 고를 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쓰이는 ‘화학부형제’는 최우선으로 피해야 할 첨가물이다.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다.

화학부형제는 원료 가루를 정제(알약) 형태로 뭉치게 하고 모양을 다듬는 데 사용한다. 대표적인 화학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미량이라도 장기간 섭취하다보면 체내 축적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이산화규소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역시 일본 정부가 유해성을 경고한 바 있다.

따라서 임산부 영양제를 구매할 때 화학 성분은 모두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제품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란에 제품 제조 시 사용한 물질이 모두 표기되므로 화학부형제 명칭이 있진 않은 지 살펴보면 된다.

화학부형제 없는 비타민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임신 초기 선물로 엽산제를 구매할 땐 무엇보다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임산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엽산제를 고르려면 먼저 화학부형제와 같은 화학 성분이 쓰이진 않았는지 살펴본 후, 자연 유래 원료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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