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은 2일 '가야사 어린이 글짓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야 문화의 발상지인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글쓰기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지난 1월 18일(목)부터 2월 22일(목)까지 총 36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동시부문 86편, 동화부문 53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장유도서관 유행두 상주작가를 포함하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씩 총 16명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김해시장상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동시부문 임호초 4학년 고민재, 동화부문 계동초 6학년 이지윤 학생이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동시부문 임호초 2학년 신민정, 삼성초 5학년 서하율, 동화부문 신안초 3학년 김예현, 관동초 1학년 변민경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장려상은 동시부문 신어초 6학년 문주영, 삼문초 4학년 변채빈, 장유초 5학년 이솔, 주석초 2학년 전수빈, 임호초 5학년 이건희, 동화부문 석봉초 3학년 이현서, 주석초 4학년 하차은, 대청초 5학년 김주형, 임호초 4학년 윤상철, 봉명초 5학년 윤상철 학생이 차지하였다.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가야사에 대한 깊고 폭넓은 관심과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을 한 우수작품 16편은 오는 5월경 책으로 발간하여, 도서관에 비치하고 수상자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 사진 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