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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서원, 원조 상큼미 발산한 20대시절 모습 다시보니
'나쁜남자' 서원, 원조 상큼미 발산한 20대시절 모습 다시보니
  • 김선우
  • 승인 2018.03.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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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포토뱅크 제공

'나쁜남자'가 화제 속, 영화에 출연한 여주인공 서원이 과거 출연 드라마 장면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쁜남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영화 '나쁜남자'의 여주인공 서원의 드라마 속 미모가 눈길을 끈다. 서원은 200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고독'에 출연했다.'고독'은 15세 된 딸을 홀로 키우는 40세의 미혼모 경민(이미숙 분)과 유학을 마친 뒤 경민의 회사에서 일하는 25세의 청년 영우(류승범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서원은 영우의 어린 시절 친구 유진영 역을 연기했다.

서원이 연기한 유진영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다소 선머슴같은 면모를 지닌 인물로 영우와는 친구를 넘어 가족과 같은 사이지만 어느덧 영우에게 사랑을 느낀다.이 드라마는 서원의 20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나쁜남자'를 통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서원은 이 드라마에서 걸크러시의 전형을 보여줬다.

한편 '나쁜남자'에 출연했던 서원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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