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의문남 ‘태민영’으로 첫 등장해 뜨거운 반응과 함께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조달환.
그가 이번 주 방영을 앞두고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조달환은 지난 주 21, 22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독고영 (이진욱 분)에게 붙잡힌 순간 어딘지 모르게 어눌한 말투와 걸음걸이, 그리고 불안정한 시선처리를 선보이며 어떤 인물인지 의문과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어 드라마 말미에 악벤져스로 통하는 4인방과 긴밀한 관계로 얽혀 있는 ‘태민영’ 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주었으며 그가 쥐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앞으로 사건을 풀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에서 조달환은 ‘태민영’ 이라는 인물로 재탄생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 안에 그의 활약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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