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수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에서 초등학생이자 연쇄방화범의 카피캣인 원재로 등장한 배우 박민수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추리의 여왕2’ 촬영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밝은 미소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민수는 극 중 캐릭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민수와 권상우(하완승 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출연한 권상우와 실제 부자 같은 케미를 발산 중인 박민수는 권상우의 잘생긴 외모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앞서 3회 방송에서 뜻밖의 범인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긴 박민수는 8일 방송된 4회에선 자신이 사람을 다치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원재를 실감 나게 표현,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얼굴로 범죄를 저지르며 장난치듯 웃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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