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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진실게임의 향방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vs 권력형 갑질 폭력" 사연의 내막은
'갑론을박'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진실게임의 향방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vs 권력형 갑질 폭력" 사연의 내막은
  • 정유미
  • 승인 2018.03.12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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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모 정치인의 구설수를 제기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 연극계와 영화계에서는 배우 A씨와 B씨의 성범죄가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후 B씨는 스스로 책임지는 의미에서 은퇴하겠다고 발언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C씨 또한 과거 자신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자진납세'해 눈길을 끌고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초·중·고등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에 대한 답변을 한 바 있다"며 "윤영찬 수석은 권력형 갑질 폭력이 공론화에 대한 질문에 '정부가 차근차근 변화를 모색한다는 점은 꼭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국민의 지지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반대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며 "제대로 된 근거가 없는 아니면 말고식 폭로의 경우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도 공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려냈다.

그는 "이 같은 행위는 사안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사이버 명예훼손' 등이 적용돼 중형을 처벌받을 수 있다"며 "특히 사이버 명예훼손의 처벌 규정은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며, 허위사실 유포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고 적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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