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14일 04:20 기상청 발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은 구름이 많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해안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서해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낮 기온 16 ~ 24도로 예보 되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북부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어 시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내일(15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온이 낮은 밤에 강원영동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1 ~ 18도로 예상된다.
내일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쪽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적설량은 강원산지 2~7cm, 강원동해안, 경북북부(16일) 1~5cm, 북한 5~10cm 예보 되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전라도, 경남, 제주도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강원영동, 충북, 경북 등은 5~20mm 내리겠다는 예보다.
모레(16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과 충북, 경상도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날씨는 당분간 서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남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서 물결이 0.5~2m로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