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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우, 전성기 시절 슬럼프 고백..."자만감 가득했던 그때"
女 배우, 전성기 시절 슬럼프 고백..."자만감 가득했던 그때"
  • 김선우
  • 승인 2018.03.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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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방송서 슬럼프를 고백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한지혜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배우로 성공했을 시기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지혜는 "갓 스무살 넘어서 이른바 성공이란 걸 하게 됐다"며 "그러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쳤고 나도 모르게 연기도 대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한지혜 써보니까 별로더라', '한지혜 한계는 저기까지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결국 거짓말처럼 일도 뚝 끊겼다"며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라는 바들바들 떨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한지혜가 출연 중인 '같이 살래요'가 방송 첫 주부터  화제로 주목받았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전 세대 가족 로맨스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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