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무성이 <김생민의 베테랑>에서 입담을 뽐냈다.
명품 배우 최무성이 ‘무블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연예가중계 – 김생민의 베테랑>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무성은 23일 방송된 <연예가중계 –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출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무공해 청정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성은 인터뷰가 시작되자 “취조실 분위기라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해 애처가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며, 연극배우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남다른 연기 인생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무성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작품을 보고 고마웠다, 살아가는데 힘이 됐다”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묵묵히 연기 인생을 걸어오며 울림을 주는 배우로 자리한 최무성의 인터뷰에선 그의 연기 열정이 묻어 나왔다.
끝으로 최무성은 “15년 후,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밭을 정성 들여 갈자’라는 뜻을 가진 ‘무성’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잔재주 부리지 않는 진실 된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연기든 연출이든 자기 몫을 진실 되고 정직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생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무성은 2018년도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증명할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