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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식중독 원인조사교육’ 실시
‘2018년 식중독 원인조사교육’ 실시
  • 김도형
  • 승인 2018.03.2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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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2018년 식중독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방법 등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식중독 원인조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전국에 걸쳐 발생함으로써 식중독 안전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전문 강사가 식중독균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동향,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원인․역학조사 등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울산시 식중독 발생 현황은 6건, 60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1%대로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과 관련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오늘 이 교육을 통하여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우리 시 식중독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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