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인생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함께 그려지는 우리’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도 만화가 이현세를 표현하는 수식은 이 하나의 작품만으로 족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 만화계에 가장 굵은 한 줄기 획을 그었던, 대중만화의 전성시대를 이끈 이 남자다. 공전의 흥행을 기록했던 드라마 ‘야인시대’에 시라소니 역으로 출연, 지울 수 없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배우 조상구는 ‘타이타닉’ 등 내로라 하는 대작들을 우리말로 옮긴 최고의 번역가이기도 하다. 리허설, 그땐 그랬지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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