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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 김도형
  • 승인 2018.03.2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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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여성정책분과, 도시환경분과, 지역공동체분과인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전 분과회의를 통해 해당 정책영역별 이행사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최한 이번 본회의는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의 주재로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18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64개 부서에서 발굴한 112개 이행사업에 대한 제안·자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 부서별 이행사업은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등 5대 정책영역 분야에 연극형 양성평등 시민교육,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59개 신규 사업과 기존사업 중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개선해 추진할 53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사업내용이 우수하고 여성친화적 파급력이 강한 역점사업 15개를 선정하여 집중 관리키로 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우리 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하여 2단계 심화사업으로 도약하는 첫 해인 만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민 체감형 여성친화 이행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각 부서에 통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는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성과관리시스템 반영을 통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2018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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