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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32년 만에 첫 예선전 시스템 도입
한국여자오픈, 32년 만에 첫 예선전 시스템 도입
  • 류정현
  • 승인 2018.03.30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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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987년 첫 대회 개최 이후 32년 만에 예선전 시스템을 첫 도입한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5월 21일(월)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10명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총 상금 10억원(우승상금 2.5억 원)으로 개최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전 참가정보는 향후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의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와 (사)대한골프협회는 역대 첫 예선전 시스템을 기념하여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과 제휴,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스크린 골프대회를 사전 개최한다.

스크린 골프대회 종료 후 아마추어의 경우 공인 핸디캡 3 이하, 프로의 경우 KLPGA 정회원 자격을 갖춘 여성 참가자에 한해 상위 5명에게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공식 예선전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한다.

스크린골프 예선전 참가는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대회명 '기아자동차'를 검색해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


[Queen 류정현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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