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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부모가 함께 ‘북스타트’, 세상과 통할까?
아기·부모가 함께 ‘북스타트’, 세상과 통할까?
  • 전해영
  • 승인 2018.04.0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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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시 6개 도서관과 군·구 8개 도서관, 교육청 5개 도서관이 함께 ‘2018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사업은 인천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따뜻한 정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할머니를 각 도서관에 파견해 어린이들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내 19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 등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도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져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고, 책이 아가와 부모의 친교를 위한 좋은 소통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19일 미추홀도서관에 개최하는 ‘2018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에 영·유아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나 북스타트 참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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