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뒤늦은 후회’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뒤늦은 후회’가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최근 펼쳐진 평양공연에서 현이와 덕이의 명곡 ‘뒤늦은 후회’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극찬을 이끌어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뒤늦은 후회’의 가사가 급속도로 공유되며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날 최진희가 부른 ‘뒤늦은 후회’는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의 감성적인 가사로 알려진다.
한편, 1957년 1월 3일에 태어난 최진희는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으로, 수원 영생고등학교를 종럽 후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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