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2018년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분야를 평가하는데, 곡성군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이다.
곡성군은 민선6기 공약의 특징에 따라 개발위주의 공약보다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효도택시 운영,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실시, 열린 군수실 운영, 농부증 재활 보건센터 건립, 소외 없는 찾아가는 복지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을 중심에 둔 공약으로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지난 2017년 사회조사 결과, 곡성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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