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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영천'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영천'
  • 김도형
  • 승인 2018.04.0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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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천별빛나이트투어 4월부터 시작
 

영천시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영천'을 대표하는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의 별 관측 등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모두 잡아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투어 중 일반 밤나드리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딸기따기(4~5월), 고추장담그기(6~7월), 사과따기(9~10월) 등 지역농산물체험과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천염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에 모여 별빛야간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으로 상시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도록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등 숙박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천문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천문전시체험관 등 시설이 새 단장되어 밤하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국의 별밤나드리(5월 26일, 11월 3일)는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국립호국원과 협력하여 호국정신이 깃든 영천을 알리기 위한 체류형 상품으로서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통해 호국역사를 배울 수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별밤나드리는 제15회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해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 자락에서 흥겨운 축제와 함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시작하는 호국나이트투어는 벌써부터 사전예약 문의가 올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 이어 별빛나이트투어에 참가하는 박모씨(대구, 45세)는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가족나들이를 겸해 별빛나이트투어에 참가하고 있는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겁고 알차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올해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까만 밤하늘 아래서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영천에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단체참가팀은 상시 전화로 접수 받으며, 개인 접수는  보현산별빛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Queen 김도형]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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