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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녀시대+슈퍼주니어 급" 어려웠던 무명시절 '성대 경련'
"오늘날 소녀시대+슈퍼주니어 급" 어려웠던 무명시절 '성대 경련'
  • 김선우
  • 승인 2018.04.0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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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희 사진='그때 그사람' 캡처

 

가수 최진희가 실시간 검색어로 5일 밤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진희의 지난 방송 출연에서 밝혀진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진희는 지난 2014년 채널A 종합편성채널 '그때 그사람'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최진희는 무명의 설움을 극복하게 만든 히트곡 '그대는 나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진희는 공백기가 있었던 것에 대해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너무 많이 울고 충격도 많이 받고 그래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내가 울기도 너무 많이 울고 또 잠도 잘 못자고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성대가 고장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진희는 “성대가 움직이지 않고 경련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상증세를 겪었다. 성대 사진도 찍고 소리 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정상인과 달리 성대가 떠있어서 바람이 그냥 나가는 상황이었다. 당시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히며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최진희는 지난 3일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합동 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청곡으로 알려진 현이와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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