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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뭐보지? 실화 로맨스 <달링>부터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까지
이번 주말에 뭐보지? 실화 로맨스 <달링>부터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까지
  • 전해영
  • 승인 2018.04.0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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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놀이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실화 로맨스 <달링>부터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액션 <램페이지>까지 각양각색 장르 영화들이 찾아온다.
 
먼저 <미 비포 유>, <노트북>, <내 사랑>을 잇는 로맨스물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의 사랑 마법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청춘스타 앤드류 가필드와 핫 라이징 스타 클레어 포이의 안구정화 꿀케미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평생을 병원 침대에서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살아가야 할 로빈이 아내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로맨스는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할 것이다.

이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일상의 작은 소리에도 관객들을 흠칫 놀라게 만들며 대사 없이도 오감을 자극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스릴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 고릴라와 악어, 늑대가 실험의 부작용으로 사상 최강의 크기로 커져가면서 이제껏 보지 못한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선보인다.

영화의 제목인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제목처럼 더 큰 놈들의 광란을 통해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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