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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1년 10월 30일 또 이름 바꿀까?”... 최서원 논란 속 시선 집중
“2041년 10월 30일 또 이름 바꿀까?”... 최서원 논란 속 시선 집중
  • 정유미
  • 승인 2018.04.0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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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순실’, ‘최서원’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오후 최서원에 대한 궁금증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필녀, 최순실, 최서원... 그녀의 진짜 이름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최순실의 출생 시 이름은 최필녀로 알려지며 1979년 최순실로 개명했다. 이후 2014년 2월 13일에 다시 최서원으로 개명했다. 최순실이 수차례 개명한 이유는 자신의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검찰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일 경우 최서원은 2041년 10월 30일 만기 출소한다. 그간 최순실의 행적을 고려할 경우 지금의 이름인 최서원을 또 다시 이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1956년생 최서원은 1995년에 아버지 최태민의 비서 출신 정윤회와 결혼해 딸 정유라를 낳았으나 2014년에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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