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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작가, 유영하 변호사에게 "최악의 캐스팅" 이유는?
전여옥 작가, 유영하 변호사에게 "최악의 캐스팅" 이유는?
  • 정유미
  • 승인 2018.04.06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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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전여옥 작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이 열린 것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전여옥 작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기간 연장 여부와 1심 선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외부자들은 대부분 구속영장이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사안 자체가 중대할 경우 (구속 연장을) 받아준다"라고 설명했다.
 
진중권 교수도 "(박 전 대통령 측이) 재판을 지연시킨 측면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을) 풀어줬을 때 재판부 입장에서 피곤할 것"이라고 말하며 구속이 연장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 전략에 혹평이 쏟아졌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최악의 캐스팅"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아바타로서 자신의 정치 생명을 꽃피우고 싶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정치 생명을 연장하고 싶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진중권 교수도 "같은 생각"임을 표시하면서 "유영하 변호사의 변호 행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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