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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PEOPLE/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PEOPLE/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 양우영
  • 승인 2018.04.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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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호
▲ 1990년 10월호 -PEOPLE/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PEOPLE/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처음으로 한국 방문한 반신불수의 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우주의 신비를 여는 '제2의 헬렌 켈러'

'휠체어의 천재물리학자'로 불리우는 스티븐 호킹 박사(48)가 한국에 왔다. 아인슈타인을 능가하는 이론물리학자로 평가받는 그는, 학문적 업적과 더불어 위대한 인간승리를 이룩한 장애인이기도 하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이란 희귀병에도 불구, 현존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군림하는 호킹 박사의 한국 방문기.

"제 말이 들립니까?"

사회자의 소개가 있고 난 후 강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스티븐 호킹 박사(48.캐임브리지대 석좌교수)는 청중을 향해 이렇게 물었다.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그의 실제 목소리가 아니라 컴퓨터가 만들어내는 합성음이었다.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는 막힘없는 기계음이 강연장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 울려 퍼지자 청중들은 그의 인사에 우뢰와 같은 박수로 답했다. 그것은 인간승리를 이룩한 한 천재물리학자에 대한 무한한 경외심을 담은 감동적 장면이었다.

'아인슈타인 이후의 가장 총명한 이론물리학자'로 불리우는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 9월8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서울대와 신라호텔에서 각각 한차례씩 강연을 했다. 서울대에서는 천체물리학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의 기원'에 대해 강연했고, 신라호텔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해 '블랙홀과 아기우주'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했다. (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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