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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포커스/주부 화가 이행남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포커스/주부 화가 이행남
  • 양우영
  • 승인 2018.04.1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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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호
▲ 1990년 10월호 -포커스/주부 화가 이행남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포커스/주부 화가 이행남

한국적인 향수를 추구하는 주부 화가 이행남

"꽃처럼 살고 싶어 꽃을 그립니다"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 또 화가로서 자신의 삶을 게으르게 내버려 두지 않았던 사람이 묘당 이행남(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한신무학Apt. 2동 201호)화백이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4회째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그는 한국의 미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여루 화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면, 여자만의 감성 세계는 분명 따로이 존재하리라. 묘당 이행남의 그림을 대하면 보다 확연하게 그것들을 느낄수가 있다.

우선 그의 그림은 '예쁘다'. 소녀적 감성의 세계로서만 표현되는 그런 '예쁨'만은 아니고 퍽 다정다감하다. 주로 작품의 소재가 되는 꽃이나, 풀, 산 등 우리의 자연이 속삭임을 전해 주는 듯한 느낌.(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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