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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당대 최고 청춘스타들 속 걸크러시 그녀 주목
'마지막 승부', 당대 최고 청춘스타들 속 걸크러시 그녀 주목
  • 김선우
  • 승인 2018.04.1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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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신은경의 '마지막 승부'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MBC '해피타임 명작극장'에서 재조명된 1994년 방송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드라마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장동건, 손지창, 이종원, 심은하, 이상아, 박형준을 비롯해 신은경의 풋풋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은경은 극중 한영대학교 농구부 매니저인 김수진 역으로 열연했다.
 
신은경은 김선재 역의 이종원과 티격태격하다가 연인으로 발전되는 모습으로 장동건(윤철준 역)-손지창(이동민 역)-심은하 삼각관계 못지않은 러브라인을 형성한 것은 물론 신은경과 이종원의 박력있는 키스신은 당대 화제가 됐다.
 
심은하(정다슬 역)가 청순함으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면, 신은경은 보이시하고 털털한 여자 사람 친구의 매력으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까지 환호하게 만들었다. 신은경의 이같은 모습은 오늘날 걸크러시의 원조격으로 불리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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