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10일 전남 장흥 정남진전망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430억원을 투입, 서해안권역과 남해안권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전남 16개 시군 522km 208곳에 가로수를 새로 심거나 보완하고 소공원, 꽃길, 마을숲, 데크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조성된 영광, 강진, 여수, 장흥 등 37.4㎞에 이어,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목포 등 15개 시군에 55㎞ 조성할 예정이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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