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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데프콘, 테러리스트로 오해 받은 사연 "액체폭탄으로..."
'주간아이돌' 데프콘, 테러리스트로 오해 받은 사연 "액체폭탄으로..."
  • 김선우
  • 승인 2018.04.12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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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수요일 인기예능 "주간아이돌"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하여 MC 자리에 있었던 데프콘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자기계발’ 편에서는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 날 무지개 멤버 김광규는 평소 콤플렉스였던 영어를 새로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본 데프콘은 “제 2외국어는 누구에게나 로망이다”라면서 심지어 영어를 못해 테러리스트로 몰린 사연을 밝혔다.

데프콘은 “베트남에 놀러갔는데 물가가 싸서 2만원을 내니 맥주 30캔을 살 수 있더라. 남은 맥주를 짐에 싸서 부쳤는데 가방에 맥주가 너무 많은걸 보고 출입국 관계자들이 액체폭탄으로 오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그 이후로 일부러 출입국 관리소를 통과할 때면 모자와 안경을 벗고 온화하게 인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는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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