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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김서라, 손병호 빈자리에 아쉬움 느껴
SBS 수목드라마<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김서라, 손병호 빈자리에 아쉬움 느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4.1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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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쳐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김서라가 손병호의 빈자리에 씁쓸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서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1, 12회 분에서 딸 오하라(한예리)의 연애사를 시시콜콜 간섭하는가 하면, 늘상 있던 시장에 뻥영감(손병호)가 보이지 않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라 엄마(김서라)는 아침밥을 먹으며 수학공식을 풀고 있는 딸 하라에게 다가가 “백검사하고 깨라고! 이제 그만 만나! 이게 다 너 잘되라고…”라며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어 하라가 사도찬을 떠올리며 “남잔… 다 사기꾼이라며? 엄마가 늘 그랬잖아”라고 긍정의 반응을 보이자 만족 한 듯 고개를 끄덕거린 하라 엄마가 “응. 항상 그런 마음가짐으로 남자 조심해”라고 충고를 했다.

이후 하라 엄마는 장을 보러 시장을 갔다가 뻥영감이 보이지 않자 “이 영감님 출근 안 했네?” 라는 아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뻥튀기 트럭을 덮은 천막에 ‘세계 뻥튀기 학술포럼 참여 차 며칠 쉽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어이없는 듯 “아니, 이 영감님 나하고 업무제휴 맺자 더니 어딜 간 거야?”라고 궁금해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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