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1:40 (토)
 실시간뉴스
"저만의 예술을 하고 싶다" 고등래퍼2 우승자의 솔직한 발언 재조명
"저만의 예술을 하고 싶다" 고등래퍼2 우승자의 솔직한 발언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8.04.14 0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처

김하온이 '고등래퍼2' 우승자로 결정된 가운데 김하온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온은 '고등래퍼2' 첫 방송에서 김하온은 '고등래퍼2' 첫 방송에서 "진리를 찾아 떠나 얻은 것을 바탕으로 저만의 예술을 하고 싶은 김하온이다"라고 전했다.

취미가 명상이라고 전한 김하온은 "저희가 살면서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는데, 그런 것들이 몸에 쌓이다보면 직관적인 것들이 무너지고 사람이 무뎌진다. 그럴 때 명상을 하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온은 과거 방송된 Mnet '고등래퍼2' 팀 대표 결정전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김하온은 "어안이 벙벙하다"며 "싸이퍼 1등 때 감사하면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 현재의 삶에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심사위원들은 "여태 무대 중에 최고점을 줬다", "아까 5천점 누르려다가 5점 눌렀는데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네"라고 극찬했다.

또한 "싸이퍼를 보고 특이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잘하는 친구라고 느꼈다. 우승 후보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거인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온은 자신의 랩 가사에 "생이란 이 얼마나 허무하며 아름다운가. 왜 우린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 우린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중인가. 원해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울러주는 답. 배우며 살아 비록 학교 뛰쳐나왔어도 깨어 있기를 반복해도 머리 위로 흔들리는 pendulum. 난 꽤나 커다란 여정의 시작 앞에 서 있어"라는 글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