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인 가운데 이본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본은 과거 자신의 누드 촬영에 대해 "난 프랑스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의 옷보다 내 몸이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거 전했다.
이어 이본은 "누드 촬영 결심의 결정적인 계기는, 아직도 기억하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수많은 누드화의 아름다움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누드화에서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본은 "'그래! 자신을 갖자! 난 이본이다! 배우보다는 여성으로서 내 몸을 그 그림들처럼 남기고 싶다! 그렇다면 때는 지금이다. 아니 더 일찍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조금 더 일찍 했으면 더 나을 텐데'하는 생각을 했다"며 "마음을 먹고 난 후 오히려 촬영을 서둘렀다. 그리고 촬영 장소로는, 결심의 계기가 된 프랑스로 직접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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