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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윤시윤, 살아있었다…진세연과 눈물의 재회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윤시윤, 살아있었다…진세연과 눈물의 재회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4.1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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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방송화면 캡처]

‘대군’ 속 윤시윤과 진세연이 극적으로 재회,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는 이강(주상욱 분)의 모략으로 유배지로 떠나 화살을 맞고 시체로 발견됐던 이휘(윤시윤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발견된 시체는 휘가 아니었고, 휘가 살아있을 수 있었던 과정들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은 순식간에 몰입됐다. 휘가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정국(장인섭 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 유배지에서 휘와 모의한 국은 자신들의 계획에 맞춰 휘에게 화살을 쐈고 휘는 시체로 발견됐었다.

휘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휘는 무사히 살아있었고, 자현(진세연 분)이 걱정된 휘는 일행들과 함께 도성으로 향했다. 후궁으로 들어간 자현은 대비(양미경 분)에 의해 정업원으로 가게 됐고 그 정보를 입수한 휘와 일행은 자현의 행렬을 습격, 자현을 구해냈다.

방송말미 휘와 자현은 극적으로 재회했고, 서로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모습으로 포옹을 하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자현을 생각하며 버텨온 휘와, 휘가 죽은 줄 알고 복수를 하기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자현의 애절함은 죽음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변치 않은 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휘현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제발 휘현 해피엔딩이길”,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등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죽음에 몰렸던 휘가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가며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고 있는 휘와 자현의 애절한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극의 전개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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