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가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폭로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했던 유하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 후 가장 부질없는 일'을 묻는 질문에 "예쁜 속옷을 입는 것"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는 "예전에는 속옷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기분에 따라 망사 속옷도 입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남편이 내가 벗고 있어도 관심이 없다. 위, 아래 다른 색깔을 입거나 이상한 속옷을 입어도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유하나의 이야기를 듣던 성대현은 "오히려 우리 아내는 예쁜 속옷을 입고 목욕탕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헌 속옷으로 갈아입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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