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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미모 만큼이나 마음씨도 착한 '골수 기증' 비하인드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미모 만큼이나 마음씨도 착한 '골수 기증' 비하인드
  • 김선우
  • 승인 2018.04.18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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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추리의 여왕 시즌2'가 핫이슈로 급부상했다.'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최강희의 골수 기증 사연이 재조명됐다.

최강희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최강희는 골수를 기증한 이야기가 거론되자 “이런 말 하면 창피하지만 저는 그렇게 선행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당시 자존감이 낮았다던 최강희는 “내가 쓸모없는 사람 같은데도 잘 사는데, (골수를) 필요로 하면 다른 사람이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골수기증 후 달라진 마음을 언급, “남의 말에 따라 쉽게 변하는 사람이었다”며 자존감이 낮았던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저는 (이제) 사람들이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최강희는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나를 믿어주고 봐준다는 이 말이 믿어지면서 제가 변하기 시작한 것 같다”며 “말이 그만큼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고 생각해서, 한 사람에게라도 살리는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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