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50 (금)
 실시간뉴스
통보도 없이 강제 하차 당한 박예진 "복수하고 싶다"
통보도 없이 강제 하차 당한 박예진 "복수하고 싶다"
  • 김선우
  • 승인 2018.04.19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처

박예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박예진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예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젠가 꼭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예진은 "19~20살 때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촬영에 들어가 끌차 위 자동차 신을 찍을 때였다"라며 "PD가 뭔가 연기가 맘에 안 들었는지 몇 번 NG를 내더니 촬영을 멈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예진은 "촬영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이 한두 사람씩 사라지더니 차 안에 같이 있던 남자 주인공도 스태프 얘기를 듣고 내 눈치를 보더니 사라졌다"라며 "급기야 끌차에서 자동차를 내렸다. 하나 둘 다들 사라지더니 한 스탭이 와서 나보고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라. 영문도 모르고 차에서 내려 혼자 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드라마에서 강제로 하차 당했다"고 전했다.

굴욕적인 사연을 고백한 박예진은 "내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에서 그렇게 강제하차 당했다. 통보도 없이 잘린 거다. 지금도 이해가 안된다. 물론 실력이 모자란다고 했으면 이해했을 텐데 그런 하차는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며 "사실 그 뒤로 그 분은 하는 것마다 망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