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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화제 급부상에 유시민 작가 수감생활 발언 관심집중 "감옥에서 생쥐와 대화도 했다"
'썰전' 화제 급부상에 유시민 작가 수감생활 발언 관심집중 "감옥에서 생쥐와 대화도 했다"
  • 김선우
  • 승인 2018.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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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진자료)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공개한 수감생활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JTBC '썰전'은 지난 2016년 7월 7일 전두환 차남-처남의 일당 400만 원 노역, 일명 '황제 노역' 논란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유시민 작가는 "독방에 혼자 있으면 심심해 죽는다. 차라리 노역을 나가는 게 훨씬 시간이 잘 간다"며 과거 독방 수감 경험을 되살려 이야기 했다. 이에 전원책은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라 눈빛이 반짝반짝한다"고 흥미를 보였다.
 
또한 유시민은 "독방에 있으면 할 일이 없다"며, "모포를 네모나게 접어 이쪽에 놓았다가, 또 도르르 말아서 저쪽에도 놓았다가 하는 인테리어(?)로 시간을 보냈다, 어쩌다가 생쥐 한 마리 들어오면 안 들키려고 몰래 숨겨 놓고 걔하고 대화도 한다"며 깨알 경험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시민 작가가 출연 중인 JTBC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뉴스 털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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