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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정운찬 신임 총재의 첫 시험대?”... 구명환 사태 관련 색다른 발언 ‘눈길’
핫이슈 “정운찬 신임 총재의 첫 시험대?”... 구명환 사태 관련 색다른 발언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8.04.2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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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KBO 심판 구명환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구명환 심판의 판정 의혹 관련 갑론을박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프로야구 심판 제도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발언이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구명환 심판의 논란은 한국 프로야구에 축적된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야구 팬들이 모두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내야 한다. 두산베어스 양의지 사건을 비롯해 최근 프로야구 전반에 걸쳐 비도덕적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구명환 심판 사태는 ‘프로야구=힐링’을 강조한 정운찬 신임 총재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 요즘 팬들 사이에서는 프로야구가 힐링이 아닌 스트레스라는 자조적인 얘기까지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해 색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8일에 거행된 KBO 총재 이취임식에서 정운찬 총재는 취임사에서 믿는 야구의 존재 가치는 ‘힐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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