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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 지키는 필수영양소 단백질, ‘두부’로 보충하세요
노인건강 지키는 필수영양소 단백질, ‘두부’로 보충하세요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4.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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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빠른 고령화로 인해 노인 건강관리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노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3,512명(남 1,484명, 여 2,028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노인의 47.9%, 여성 노인의 60.1%가 일일 권장량보다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보다 여성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고 한다.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 부족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 유지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면역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필수영양소인 단백질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노년층의 경우 치아가 부실하고 식욕과 소화력이 떨어져 같은 영양분이라도 육류 등 질긴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두부나 생선살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풍부한 단백질을 갖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도 불리는 두부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돼 고령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김모(72세, 여) 씨는 “생명물 두부는 어린 시절 먹던 두부 특유의 깨끗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유지해 두부 요리를 할 때는 늘 생명물 두부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전통적인 맛을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생명물 두부가 관심을 얻고 있다. ‘신앙촌 두부’로 알려진 신앙촌소비조합㈜(대표 이순일) 관계자는 “‘생명물 두부’는 콩의 단백질이 빨리 녹아나는 전통 제조 방식인 온(溫)두유 방식을 그대로 유지해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두부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고 말했다.

신앙촌소비조합㈜ 관계자는 이어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오래 끓여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한다. 인위적으로 거품을 제거하는 유화제나 소포제도 사용하지 않으며, 두부 속 단백질은 유지하고 몸에 해로운 미생물 생육은 억제하는 ‘저온살균 냉각공법’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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