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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옆 화려하고 도도한 미모의 그녀 사연의 내막 "그녀들의 빛나는 화양연화"
김태희 옆 화려하고 도도한 미모의 그녀 사연의 내막 "그녀들의 빛나는 화양연화"
  • 김선우
  • 승인 2018.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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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진자료)
오승현과 김태희가 함께한 드라마 '스크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3년 5월 31일 방송을 시작해 그해 7월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한 오승현과 김태희가 화제로 급부상했다. 이 작품은 멀티플렉스 극장을 배경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두 여자의 경쟁과 갈등,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그려내는 성공과 네 남녀의 상큼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냈다.
 
특히 오승현과 김태희가 함께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0년 CF를 통해 데뷔한 김태희의 배우 초창기 시절 미모와 함께 당시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오승현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킨다.
 
극중 톱스타 송유라 역을 열연한 오승현은 도도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영화 스태프 김소현 역을 연기한 김태희 역시 편안한 옷차림에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당시 오승현 25세, 김태희는 23세로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한편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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