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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최고 미인으로 꼽은 톱스타 정윤희 근황은?
김수로가 최고 미인으로 꼽은 톱스타 정윤희 근황은?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4.23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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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9월호에 잠입취재로 만난 정윤희 근황.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로가 70년대 왕년의 스타 정윤희를 최고의 미녀 스타로 꼽았다.

김수로가 김성령, 손예진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인으로 손꼽은 정윤희는 누구일까?

Queen은 1990년 9월호에서 결혼 후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정윤희를 잠입취재 끝에 그녀의 근황을 단독으로 소개한 바 있다.

당시 Queen에 소개된 정윤희는 "저는요... 남편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전형적인 내조생활에 전념해 왔음을 드러냈다.

중앙산업대표 조규영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평범한 가정주부의 길을 걸어온 정윤희(65). 그녀는 재혼인 조규영대표와 결혼해 전처 소생의 두 아이를 열과 성을 다해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윤희는 조규영씨와 사이에서 난 만득(晩得)인 아들에게 화가 미치지 않게 돌잔치도 치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어디 한 군데 흠잡을 수 없는 당대 최고의 미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정윤희. 결혼 후 가정에만 전념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정윤희 모습'을 전격 취재한 내용은 퀸 1990년 9월호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Que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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