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아낌없이 주는' 통큰 마음을 발휘한 백종원이 화제다.
지난 4월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떡을 만들기 위해 백종원을 찾아간 가운데 백종원은 "만약 내가 결혼 안 했으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애잔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4색 무지개떡 비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결혼 축하 선물이라고 생각해 달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떡을 찌기 위해 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솥도 결혼 축하 선물로 가져가라"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냉장고가 마음에 든다. 수지야 냉장고 어떠니?"라며 능청을 떨며 백종원을 '아낌없이 주는 백대부'로 만들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24일 방송에서 불청 세 돌 맞이 역대급 이벤트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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