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6:10 (금)
 실시간뉴스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우남식’ 역으로 신예 유수빈 출연 확정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우남식’ 역으로 신예 유수빈 출연 확정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4.2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신예 유수빈이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캐스팅됐다.

개성 있는 연기력은 물론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신예 유수빈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할 준비에 나섰다.

유수빈은 극 중 한민수 (이준영 분)의 친구 ‘우남식’ 역으로 분한다. 우남식은 놀기 좋아하는  대학생이자 은근한 로맨티스트 면모까지 갖춘 인물.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을 뿜어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유수빈은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드라마 ‘라이브 (Live)’,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짧은 분량이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또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벌’, ‘반드시 잡는다’, ‘신기루’ 등 장편 영화부터 단편영화까지 그 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매울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다루며 동명 웹 소설이 원작인 만큼 드라마로 어떻게 재탄생 하게 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BC <이별이 떠났다>는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