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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번 돈 어떻게 다 썼나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발언 사연의 내막은?
'호랑나비' 번 돈 어떻게 다 썼나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발언 사연의 내막은?
  • 김선우
  • 승인 2018.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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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진자료)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로 번 수익을 모두 술값으로 탕진했다는 가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그 가수와 정찬우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MC 김희철에게 "호랑나비로 번 돈을 전부 술값으로 탕진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을 받은 그는은 멋쩍어하며 "그 당시 모은 돈으로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하는데, 술을 한 10여 년 마시다 보니까 다 날렸다"고 후회하며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일주일에 몇 번 술을 마시냐"라고 물었고, 그는 "일주일에 일곱 번 정도 먹는데 딸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해서 요즘은 줄였다. 절주를 위해 이사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현재 성추문 의혹에도 휘말린 상태다. 지난 3월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그를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가수 측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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