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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 논란 김흥국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절제하고 자중해야" 안타까운 자기 관리
아내 폭행 논란 김흥국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절제하고 자중해야" 안타까운 자기 관리
  • 김선우
  • 승인 2018.04.2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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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진자료)
김흥국의 아내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25일 경찰은 새벽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한 김흥국에 관련된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다수의 매체에 밝혔다. 또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매체는 김흥국과 그의 아내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성추행 논란으로 자숙 중에 있는 김흥국은 자숙 기간 중에 이같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더욱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됐다. 자신을 강간, 준강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김흥국은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과 명예훼손 및 무고로 맞고소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일외에도 김흥국은 여러 차례 구설수에 휘말렸다. 오히려 본업인 가수보다 다른 곳에서 더 많이 목격됐지만 절제하고 자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구설수에 휘말렸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와 관련해 "김흥국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일을 한만큼 인맥도 풍부하고,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다. 가수협회장같은 공적인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공적인 책임을 맡은 사람은 스스로의 생활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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