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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어울리는 장신구 컬러 매치
나에게 어울리는 장신구 컬러 매치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4.2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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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가지 컬러 칩, 컬러 패브릭을 얼굴에 매치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와 그에 맞는 패션, 메이크업을 파악하는 퍼스널 컬러 매치(personal color match)가 트렌드이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색감처럼 보이지만 피부에 직접 대보았을 때 어떤 색은 얼굴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또 어떤 색은 순식간에 얼굴을 칙칙해보이게 만들기도 한다. 옷이나 메이크업만큼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퍼스널 컬러와 큰 연관이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주얼리를 선택할 때에도 컬러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주얼리 컬러를 알아보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피부 톤이 따뜻한 웜톤인지, 차가운 쿨톤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방법으로 팔목이나 팔뚝 안쪽의 얇은 살갗에 흐르는 핏줄의 색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핏줄이 푸른빛이라면 쿨톤, 조금 더 초록빛에 가깝다면 웜톤의 피부를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피부의 올리브 빛, 또는 갈색빛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중립 스킨톤일 수 있다.

쿨톤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게는 화이트컬러 메탈이 어울리므로 옐로우골드 아이템보다는 실버, 화이트골드 아이템을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또 레드·퍼플·블루 스톤을 매치하는 것이 좋아 루비나 가넷, 자수정, 투어멀린 등의 스톤이 알맞다. 진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핑크빛 아코야진주가 세팅된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얼굴빛을 조금 더 살려줄 수 있을 것이다.

웜톤인 사람들에게는 옐로우골드, 옐로우 컬러 메탈이 매치하기 좋다. 스톤의 색감은 옐로우, 오렌지, 그린 계열의 스톤이 어울리므로 옐로우 사파이어, 황수정이나 주황빛 가넷, 앰버, 토파즈, 에메랄드, 제이드 등을, 진주의 경우 회색빛 진주를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색감을 갖고 있지 않은 화이트골드나 다이아몬드는 어느 피부 톤에든 어울리는 편이기 때문에 선택에 고민이 된다면 이같이 무난한 컬러감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중립의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일 경우 컬러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색감의 주얼리를 시도해보기 좋을 것이다.

피부 톤과 어울리는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날그날의 패션에 따라 함께 매치하는 주얼리 컬러도 중요하다. 화려한 색감의 옷을 즐겨 입는다면 선명한 색을 띄는 옐로우골드, 로즈골드 컬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다양한 색감의 옷을 입었다면 주얼리는 많은 색들을 서포트해 줄 수 있는 화이트컬러 메탈에 무색 스톤이 세팅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이와 반대로 가벼운 무채색 계열의 옷들로 매치한 날에는 색감이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를 선택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베이직한 화이트 라운드 티를 입었을 때 네크라인을 따라 과감한 스톤장식이 된 스테이트먼트 목걸이를 하나만 착용해도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옷차림을 센스 있게 연출하기 좋다.

날이 풀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기본적인 이론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주얼리를 찾고자 한다면 여러 스타일링 시도해보고, 주변 지인들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주얼리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글 주얼리 COURAL_ 디자이너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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