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96회 어린이 날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제14회 어린이주간 및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1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키즈 스마일! 어린이가 웃으면 미래가 웃어요~’라는 주제로 ‘제96회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경 관현악단의 웅장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100여 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공식행사는 물론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제창과 함께 ‘어린이가 웃으면 미래가 웃어요~’의 스마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시간대별로 무대에서는 마술사 루팡팀의 일루전 마술쇼, 아이돌 걸&보이그룹 공연, 비트박스, K-POP 댄스, 어린이 응원단, 어린이 청소년 무술공연, 가족 참여레크리에이션, 어린이 밸리댄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안에서는 뽀로로·코코몽을 포함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와 인천 신규브랜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과 핑크레이디 코스프레 등의 거리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과 지진체험 등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관 운영으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층간소음예방,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 등 어린이 안전 및 각종 홍보 캠페인이 다양하고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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